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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폴란코, 손목 골절에도 시즌 준비 `이상무`
입력 2020-12-27 06:57 
폴란코가 손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외야수 그레고리 폴란코(29)가 부상을 당했지만, 시즌 준비에는 지장이 없을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로버트 머리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폴란코가 손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폴란코는 지난주 알려지지 않은 사고로 삼각골에 작은 비전위 골절 부상을 입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음 시즌 준비에는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예상 회복 기간은 4주에서 6주로 2월에 시작될 스프링캠프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피츠버그에서 7시즌동안 716경기를 소화한 폴란코는 지난 시즌 50경기에서 타율 0.153 출루율 0.214 장타율 0.325 7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2021년은 5년 35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보장 시즌으로 2022, 2023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걸려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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