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 관계자를 위한 특집 프로그램 '하얀 영웅'을 특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KBS와 KBS미디어가 공동주최한 '하얀 영웅'은 코로나19 사태가 1년간 지속되는 지금,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시상식 프로그램입니다.
총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의료, 의료봉사, 특별공적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했으며, 시상자가 직접 찾아가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합니다.
배우 박보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의료진과 국민들을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전담 구급대에서 활약한 구급대원과 대구의료원 간호사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대구를 방문한 배우 김영철과 가수 김수찬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비대면 시상식에는 그룹 '이달의 소녀'가 출연할 예정이며, 가수 송하예는 비대면 콘서트를 열어 수상자를 격려하는 무대를 펼칩니다.
'하얀 영웅'은 오늘(26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