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25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2-25 19:29  | 수정 2020-12-25 19:40
▶ 윤석열 '정직 2개월' 효력 정지 결정…업무 복귀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의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윤 총장은 9일 만에 출근해 대검 간부들과 '도시락 회의'를 하며 업무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 문 대통령 "법원결정 존중…인사권자로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총장 직무복귀와 관련해 국민에게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했습니다. 검찰에도 사찰 논란이 더 이상 일지 않도록 강조하며 검찰개혁의 지속적인 추진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 1241명 확진 역대 최다…중환자 300명 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동안 천241명이 발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증환자도 처음으로 300명을 넘어선 311명으로 급증했습니다.

▶ 성탄절 비대면 예배…도심·관광지는 '조용'
코로나 확산 이후 첫 성탄을 맞은 주요 거리와 관광지는 눈에 띄게 한산했습니다. 성탄절 미사와 예배도 비대면으로 이뤄졌습니다.

▶ "재사용 의료장비에 감염"…병원은 '쉬쉬'
병을 고치려고 대학병원을 찾은 환자가 오히려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의료진이 진료를 하며 다른 환자에게 썼던 의료 장비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고 사용한 겁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EU-영국 47년 동거 끝…노딜 브렉시트 피해
영국과 유럽연합이 자유무역 협정을 포함해 양측의 미래관계에 대한 협상을 공식 타결했습니다. '노딜 브렉시트'를 피한 영국은 새해 첫날부터 유럽연합과 47년 간의 동거를 완전히 청산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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