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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패배에 고개숙인 최준용과 김선형 [MK포토]
입력 2020-12-25 19:01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25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2021 KBL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은 SK를 89-84로 꺾고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승리했다.

경기에서 패배한 SK 최준용, 김선형이 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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