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케아 노조, 24일부터 4일간 파업
입력 2020-12-25 16:52 
이케아 노조가 24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나흘간의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 대상 사업장은 국내 4개 매장 가운데 고양점·광명점·기흥점 등 3곳과 CSC콜센터입니다.

이케아 동부산점은 법인이 달라 파업 대상이 아닙니다.

이케아 노조는 직원 1천500여 명 가운데 절반 수준인 750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파업에도 매장은 모두 문을 열고 영업 중인데, 그러나 인력 부족 때문에 매장 푸드코트 일부는 운영을 중단하는 등 서비스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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