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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코로나19 블루에 딱 맞는 신곡 ‘그냥 집에 있자’로 1월 3일 컴백(공식)
입력 2020-12-25 12:01 
우디 ‘그냥 집에 있자’ 1월 3일 발매 사진=인디안레이블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2021년 새해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25일 소속사 인디안레이블은 우디가 내년 1월 3일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집에 있자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 1월 발매한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이후 1년 만의 신보로, 타이틀곡 ‘그냥 집에 있자와 수록곡 ‘2지망까지 2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그냥 집에 있자는 여행도 좋고, 밖에서 데이트도 좋지만 오늘은 그냥 집에서 데이트하자고 이야기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우디 특유의 시선으로 바라본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해야 할 하루가 평범하지 않은 요즘을 사실적으로 담은 ‘그냥 집에 있자와 아픈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2지망에 담긴 우디의 독특한 감성이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우디는 독특한 보이스톤과 개성 넘치는 음악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대충 입고 나와, 프란시스(Francis)와 함께한 컬래버 싱글 ‘말리부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고, 최근에는 KBS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OST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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