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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리, ‘남심 저격’ 섹시 산타걸 변신
입력 2020-12-25 11: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치어리더 겸 가수 김해리가 섹시한 산타로 변신했다.
김해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 크리스마스는 코로나로 인해 슬픈 크리스마스라고 느끼실 수 있지만 우리 모두 크리스마스 선물로 코로나가 빨리 아웃돼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선물을 받을 수 있게 기도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힘내셨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산타걸로 변신한 김해리의 모습이 담겼다. 빨간 색 원피스에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해리는 현재 안양 KGC 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청주 SK호크스 핸드볼팀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두 번째 싱글 ‘러브 시즌(Love Season)을 발매했다.
trdk0114@mk.co.kr
사진l김해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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