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신규확진자 552명, 첫 500명대 `폭발적 확산`…누적 1만6602명
입력 2020-12-25 09:58 
크리스마스 이브 명동거리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 보다 덜 북적이고 있다. 2020.12.24 jieu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52명이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이 25일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25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1만6602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7134명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격리 중 환자들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1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계 148명이다.
또 12월 2일부터 24일까지 23일간 연속으로 매일 신규 확진자 200명 초과를 기록 중이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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