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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 차은우 어색한 기류에 피해…황인엽에 "호락호락 안당해"
입력 2020-12-24 22:55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여신강림' 문가영과 차은우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24일 방송된 tvN '여신강림'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은 등굣길에 이수호(차은우 분)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주경은 이수호과 만났지만 애써 피하기 바빴다. 임주경은 "발 왜 안돌아, 학교 안갈거야?"하면서 자리를 피했다. 그렇게 피하던 중 우연히 임주경은 한서준(황인엽 분)과 마주했다. 임주경은 "학교에서 만나면 가만 안둔다. 호락호락 안당한다. 네 말만 들을게로 놀리지마라"고 응수했다. 한서준은 자신의 동생을 구해준 사실이 고맙기도 해 임주경을 보자마자 반갑게 대했으나 임주경이 되레 말을 가로채 당황해했다.
어느새 시작된 학부모 상담. 임주경은 전부 다 7등급을 기록했고, 충격받았다. 임주경은 학교로 찾아온 엄마를 보며 급하게 달려왔다. 하지만 정작 엄마가 반한 사람은 이수호의 아버지 이주헌(정준호 분)이었다. 앞서 이수호는 자신의 아버지가 찾아오지 말라고 말했기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tvN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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