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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홍지윤, 폭풍성량의 신명 난 무대… 장윤정 “저 외모에 저런 목소리가?” 깜짝
입력 2020-12-24 22:28  | 수정 2020-12-25 03:0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스트롯2 홍지윤이 올하트와 함께 극찬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는 아이돌부 홍지윤의 심사평에 극찬이 쏟아졌다.
이날 전,현직 아이돌과 연습생까지 포함한 ‘아이돌부로 도전자로 홍지윤의 무대에 심사평이 쏟아졌다. 탁월한 가창력을 갈고닦은 홍지윤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엄청난 성량과 신명 넘치게 불러 ‘올하트를 받았고 마스터 군단도 기립 박수로 무대에 대해 극찬했다.
장윤정은 "저 외모에 저런 목소리가 나온다는 게 반전"이라며 칭찬했다. 이어 특별 마스터 임영웅도 살짝 국악 풍이 나오길래 흉내를 내나 싶었는데 반전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이에 더해 장윤정은 뻔하지 않은 무대였다. 저런 노래를 부르는데 한복을 입고 나오지 않고, 참하게 나와서 에? 하고 놀라고 노래를 듣고 또 놀랐다”고 전했다. 이에 장영란이 의상 누가 골랐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이 잘 했다”고 칭찬했다. 작곡가 조영수도 좋은 음색과 테크닉과 가창력까지 가졌다. 대형가수로 될 재목”이라고 칭찬했고, 장윤정은 TOP5도 무리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홍지윤이 무대 인사를 하고 나가자, 영탁은 제발 아프지 마세요”라고 끝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앞서 홍지윤은 3년 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한 이력과 함께 연습 도중 다리마비 부상으로 6개월간 보조장치 없이 걷지 못해서 걸그룹의 꿈을 접어야 했다는 비화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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