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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S 연예대상]김일우·김재원·김선호, 신인상 영예
입력 2020-12-24 21:01  | 수정 2020-12-24 21:06
김일우(위), 김재원. 사진IKBS2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일우·김재원·김선호가 예능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일우, 김재원은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김일우는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0 KBS 연예대상에서 방송 시작한 지 35년이나 됐는데 드디어 신인상을 탔다”며 기뻐했다.
그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 버티다 보니 이런 날도 온다”며 처음 ‘살림 하는 남자 출연 제안을 받고 걱정도 많고 부담도 됐는데 여러 사람들의 도움 덕에 이런 날을 맞이했다”며 고마워 했다.
김재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아서 값지고 기쁘다”며 그동안 내가 받은 그 어떤 트로피보다 멋진 것 같다. 트로피 무늬처럼 내년에는 더 훨훨 날아 유익한 시간 선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은 ‘1박2일 김선호가 차지했다. 김선호는 배우로서 예능에 도전할 때 떨리고 무서웠는데 생각지도 못한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 가족들과 ‘1박2일 멤버들, 그리고 제작진 그 외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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