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성탄절 대기질 깨끗…기온 뚝, 강추위
입력 2020-12-24 20:22  | 수정 2020-12-24 21:28
<성탄절>성탄절 전날인 오늘,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찬바람 덕분에 공기질도 깨끗해 내일은 미세먼지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는데요. 내일 전국의 대기질 좋음에서 보통 수준 보이겠고요. 아침에는 서울 영하 5, 광주 1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7도가량 기온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도 10도 밑으로 떨어지며 종일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눈>밤사이에는 서해안을 따라 약한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충남서부남해안과 호남서부, 제주산지에는 내일 아침까지 1cm 안팎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내린 뒤 그치겠고요.

<중부>아침에는 대부분 그치면서 내일 중부지방 오후에는 맑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를 떨어뜨리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대구 아침에 영하 1도를 가리키겠고, 낮에도 6도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은 여전히 대기가 무척이나 건조한 상태라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전국에 한 차례 비구름이 지난 뒤 세밑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MBN #날씨 #조노을 #MBN종합뉴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