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만성질환 환자 1천1백만 명 넘어
입력 2009-06-24 15:18  | 수정 2009-06-24 15:18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진료한 건강보험 환자가 지난해 1천1백만 명을 넘어섰고, 진료비 총액은 12조 원에 달해 전체 요양진료비의 3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3년 동안의 건강보험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료한 건강보험 환자 수가 2006년 1천21만 명에서 지난해 1천13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료비도 2006년 8조 5천억 원에서 지난해 12조 1천억 원으로 3조 원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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