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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측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배우들 접촉 無→31일까지 휴지기”(전문)
입력 2020-12-24 17:05 
‘지리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31일까지 휴지기 촬영중단 사진=에이스토리
‘지리산 측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31일까지 휴지기를 갖는다.

tvN 새 드라마 ‘지리산 측은 24일 오후 MBN스타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지난 20일까지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31일까지로 연장해 현재 촬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촬영 준비를 하던 중 시공과 관련된 단기 스태프가 밀접접촉자로 분류, 검사 진행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촬영은 재개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출연진과 촬영 스태프들은 접촉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추후 출연진과 촬영 스태프들 역시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은 후에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리산은 이응복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이 출연한다.

▶이하 ‘지리산 측 공식입장 전문

‘지리산은 코로나 확산 예방차원에서 지난 20일까지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31일까지로 연장해 현재 촬영이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촬영 준비를 위한 세트 점검 작업 도중 시공과 관계된 단기 스태프가 밀접접촉자임을 알게 되어 바로 검사를 진행하였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결과가 나온 직후 세트 점검도 전면 중단한 상태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촬영은 재개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출연진과 촬영 스태프들은 접촉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추후 출연진과 촬영 스태프들 역시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은 후에 촬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지리산 제작진 역시 해당 상황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촬영을 위해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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