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십오야 "`어깨춤`·`악마정남` 결방,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tvN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제작진이 프로그램 결방 소식을 알렸다.
채널 십오야 측은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2일 CJ ENM 상암동 사옥 1층 매장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방역 조치에 들어갔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와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가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목요일 '슬기로운 하드털이'는 정상 업로드 될 예정이며, 금주 방송 예정이었던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와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의 방송 아이템은 다음 주로 연기됨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대단히 송구하며 다음 주도 건강하게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 1층에 입점한 매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해당 건물이 다음날까지 폐쇄되고 긴급 방역 조치가 진행됐다.

<다음은 채널십오야 결방 공지>
안녕하세요 채널 십오야 제작진입니다.
지난 22일 (화) CJ ENM 상암동 사옥 1층 매장 직원분이 확진 판정을 받아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방역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와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가 결방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목요일 '슬기로운 하드털이'는 정상 업로드될 예정이며, 금주 방송 예정이었던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와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의 방송 아이템은 다음주로 연기됨을 다시한번 안내드립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대단히 송구하며 다음 주에 건강하게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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