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아인, 금연 선언…김의성 "난 100일 넘었지롱"
입력 2020-12-24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유아인의 파격 금연 선언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김의성이 응원했다.
유아인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이었나. 그때는 '똥폼'이었지. 간지럽지. 맛있어지더라. 그러니까 숨을 좀 내쉬는 것 같았지. 17년 폈나. 아이고 냄새야. 근데 이게 또 그립겠지? 그래도 해볼래. 빠이 담배"라며 장문의 글로 금연 선언을 했다.
그는 "저의 (연초) 흡연을 목격하시는 분은 여기에 제보 바란다. 팬티 내려간다"라고 파격 공약을 과감한 사진과 함께 내걸기도 했다.
유아인의 금연 선언에 배우 김의성은 "난 100일 넘었지롱"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유아인의 금연을 응원했다.
유아인과 김의성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함께 출연, 각각 이방원과 정몽주 역을 맡아 인연을 키웠다.
shinye@mk.co.kr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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