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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김성철 "제목 자극적이지만, 성장기 집중해달라"
입력 2020-12-24 14: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성철이 ‘원 나잇을 소개했다.
24일 오후 KBS2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마지막 작품 ‘원 나잇(극본 임지은, 연출 이호)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이호 PD와 배우 김성철 김미수 장성범이 참여했다.
김성철은 6년째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공시생 역할이다. 그래서 6년 동안 고시만 하다 보니까 감각도 둔해지고 감정도 무뎌져서 작가님께서 모든 욕정이 사라진 아이라고 표현을 해줬다. 동식이도 저도 그런 아이로 캐릭터를 잡고 갔다”고 말했다.
김성철은 여기 나오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제목이 자극적일 수 있지만, 그것보다 성장기에 집중해주면 여러분께도 메리 크리스마스인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원 나잇은 여자친구와 하룻밤 모텔비를 마련하기 위해 중고거래를 나왔던 공시생이 우연히 얻어걸린 1억이 든 돈 가방으로 인해 서로 다른 이해와 욕망이 얽혀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하룻밤 소동극이다. 24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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