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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완치' 이찬원, 건강한 근황 "기다려주셔서 감사…심기일전하겠다"
입력 2020-12-24 14:14  | 수정 2021-03-24 15:05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완치 후 건강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어제(23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찬원 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이찬원은 흰 벽 앞에 서서 팬들을 향해 멋진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찬원은 "여러분. 사실 제가 최근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을 하면서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라며 말을 흐렸습니다.

이어 "부득이한 사정으로 여러분들께 이런 모습들을 꾸준하게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부터, 지금이라도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심기일전하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채널도 구독해주시면 꾸준하게 좋은 모습들로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려고 한다"라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찬원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겠다. 모든 분들께 답글을 해줄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많은 분의 댓글에 응답하도록 하겠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게 인사했습니다.

이찬원은 이날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도 출연해 "병원에 있는 동안 아프지는 않았다. 지금은 완치된 상태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 앞으로 건강하게 멋진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이찬원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에 전념했습니다. 지난 14일 이찬원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방송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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