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윤아, ‘엑시트’ 이어 ‘허쉬’까지…당차고 솔직한 융프로디테 [이남경의 ARS]
입력 2020-12-24 13:00 
소녀시대 윤아 사진=DB
‘이 스타는 어떤 사람일까. 한 번쯤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그럴 때 누군가 궁금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콕 짚어 준다면, 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래서 준비한 쏠쏠하면서도 은근한 힌트! 아티스트(Artist) 탐구(Research) 이야기(Story), 지금 바로 들려드릴게요. <편집자 주>

소녀시대 임윤아가 당돌하고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그런 그와 찰떡인 탐구 포인트는 ‘당찬 매력이다.

임윤아는 그룹 소녀시대에서 댄스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로, 가녀린 몸과는 다른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The Boys ‘소원을 말해봐 ‘Oh! ‘Lion Heart 등으로 때론 박력을, 때론 귀여움을, 때론 카리스마 있는 섹시한 매력을 골고루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 부자 면모를 자랑해왔다.

뿐만 아니라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 아름다운 비주얼로 ‘융프로디테라는 별명을 얻었다. 예쁜 미모와 함께 그에 맞는 시원하고 환한 미소를 발산하며, 일상은 물론 다양한 방송에서 비타민 같은 매력을 발산, 임윤아는 자신만의 활력을 현장에서도, 시청자들에게도 선물해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예능에서는 당차고 시원한 매력도 자주 보여줬다. 털털한 성격의 임윤아는 특히 소녀시대가 단체로 출연했던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화끈한 입담은 물론, 센스있는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를 포함한 모든 멤버들의 시너지가 발산된 만큼 아직도 소녀시대 편은 레전드로 회자가 되고 있다.
‘허쉬 임윤아 사진=JTBC

이와 함께 임윤아는 드라마와 영화 등의 분야에서도 당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영화 ‘엑시트와 드라마 ‘허쉬다.

‘엑시트에서는 유쾌함의 대가 조정석과 만나 활력을 두 배로 만드는 극강의 시너지를 보여줬다. 임윤아는 살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는 극강의 체력과 생존력, 시원시원한 성격 등을 선보였다.

극 중 조정석과 티키타카 케미와 함께 홍보를 다니면서도 발랄한 케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인사 중 조정석과 각종 하트를 발사하는 영상은 화제를 모았고, ‘엑시트 역시 두 사람의 케미와 신선한 충격이 입소문을 타며 흥행으로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드라마 ‘허쉬로 또 다른 당찬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매일한국 인턴 이지수 역을 맡아 현실에 도전하고 진실에 맞서는 솔직하고 과감한 매력을 소화하고 있는 것.


더불어 배우 황정민과 앙숙 케미를 자랑하며 당돌하고 과감한 매력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했고, 똑부러지고 할 말은 다하는 화끈한 성격과 걸맞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는 이지수의 당찬 매력을 더해줬고, 앞으로 임윤아의 시원한 활약을 더욱 기대케했다.

이런 이유에서 다양한 방면에서 다채롭게 비타민 같은 활력을 더하는 임윤아의 활약이 앞으로 또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