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자기계발서 1월 출간"(`조갑경의 오늘도 좋은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자기계발서 출간을 알렸다.
서동주는 24일 오전 방송된 국방FM ‘조갑경의 오늘도 좋은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특유의 담백하고 차분한 말솜씨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청취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건넸다.
서동주는 국군장병과 청취자들의 질문에 대해 가감 없이 답했다. 서동주는 실패를 더 해도 나보다 어릴 것 같으니 무조건 도전하라”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또 명실상부 ‘엄친딸이자 변호사로 미국에서 활동했던 만큼 직업과 공부 방법, 체력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노하우를 전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서동주는 자존감을 넓히는 방법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목표를 많이 세웠다. 자존감을 넓히는 계획, 그리고 그 그릇을 넓히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현실적인 조언도 했다.

공부 방법에 대해 묻자 일단 내가 쓴 자기 계발서가 1월에 나오는데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에세이에 이은 서적 출간을 알렸다. 서동주는 그러면서 "음악, 영화, 독서 등 문화생활로 동기부여를 많이 얻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난 존경하는 분을 만나 대화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 경험에서 우러난 팁을 설명했다.
서동주는 너무 재밌었고, 실시간 소통을 하니 너무 좋았다. 이번 강의를 통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방송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잠시 변호사 일을 쉬며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여름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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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방FM ‘조갑경의 오늘도 좋은날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