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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싱글대디 최문기, 난청 판정 "짐작했지만…싱숭생숭"
입력 2020-12-24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인간극장' 싱글대디 최문기 씨가 청력 문제로 병원을 찾아 난청 판정을 받았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의 '나린아 사랑해' 편에서는 싱글대디 최문기 씨와 여섯 살 딸 나린 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문기 씨는 난청 때문에 병원을 찾아 청력 검사를 받았다. 최문기 씨는 10년 전 시끄러운 공장에서 일하다가 난청이 생겼다고. 당시 보육원에서 막 나왔을 때라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못했다.
정밀 검사 후 의사는 "지금은 오른쪽 귀의 청력이 평균 78데시벨 정도 나온다. 상당히 못 듣는 편"이라며 "고도의 난청이 있는 게 사실이다. 어쩌면 그 당시에 치료를 더 했었으면 싶다"고 말했다.
최문기 씨는 난청 진단에 "내심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확진 판정을 받으니까 싱숭생숭하다"고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다.
shinye@mk.co.kr
사진ㅣ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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