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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강동원 닮은꼴 수식어 감사, 신경쓰지 않으려 해"(`FM대행진`)
입력 2020-12-24 0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영대가 '강동원 닮은꼴'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영대는 24일 KBS 2FM '조우종의 FM대행진' 생방송에 출연, 현재 방영 중인 SBS '펜트하우스'와 KBS2 '바람피면 죽는다' 출연 소회 등을 전했다.
이날 김영대는 롤모델에 대한 질문에 "특정인을 롤모델로 정하지 않는 이유는, 연기라는 것은 계속 나 자신을 돌아보고 어떤 매력을 갖고 있는지 연구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 자신을 돌아보려 노력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배우 강동원 느낌이 난다는 말을 많이 듣냐는 DJ 조우종의 질문에 쑥스러워하며 고개를 끄덕인 김영대는 "그와 같은 표현은 감사하고,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는 않으려 하고 있다. 연기를 통해 내 자신을 더 보여드리려 하는 노력을 하는 편이라,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 김영대는 'FM대행진' 출연으로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에 제작진은 김영대에게 서약서를 전달했고, 김영대는 '작품할 때마다 출연' 조건에 사인을 해 조우종을 환호하게 했다.
psyon@mk.co.kr
사진|'FM대행진' 유튜브 생중계 영상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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