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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코로나19 완치 후 복귀 소감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뽕숭아학당)
입력 2020-12-24 07: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방송을 재개하는 모습이 공개 됐다.
이찬원은 코로나19 확진 이후 무사히 완치 판정을 받고 오랜만에 촬영장에 복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등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
이찬원은 마이크 너무 오랜만에 찬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정동원은 "병원에 있으면서 처음에 아프지 않았나"고 물었고, 이찬원은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이찬원은 걱정해준 팬들에게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 앞으로 건강하고 멋진 모습만 보여드리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스태프들이 이찬원의 몸 상태를 걱정하자 이찬원은 괜찮다. 증상도 없고 멀쩡하다. 저 때문에 고생 많으셨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찬원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이찬원과 밀접접촉한 '뽕숭아학당' 출연진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이들 모두 자가격리를 무사히 마치고 방송에 복귀했다.
shinye@mk.co.kr
사진ㅣ'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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