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2월 2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12-24 06:59  | 수정 2020-12-24 07:25
▶ 정경심 '징역 4년' 법정구속…"큰 충격"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조 전 장관은 "너무 큰 충격"이라며,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오늘부터 전국 식당 '5명 이상 모임 금지'
오늘부터 전국의 모든 식당에서 이용 인원이 5인 미만으로 제한되고,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가됩니다. 해맞이 명소를 중심으로 전국의 주요 관광지도 일제히 폐쇄됩니다.

▶ 다시 1천 명 안팎…사망자 95% '고령층'
어제(23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11명으로 집계되면서 오늘(23일) 오전 발표될 확진자 수가 또다시 1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 규모도 200명대 후반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는데 사망자의 95%가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습니다.

▶ 영국 변이 또 발견…항공편 '일시 중단'
영국에서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또다시 확인됐습니다. 사재기가 나타나는 등 영국 내 혼란이 극에 달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이달 말까지 영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 오늘 '윤석열 징계' 집행정지 2차 심문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효력의 지속 여부를 가를 법원의 2차 심문이 오늘(24일) 진행됩니다. 2개월 정직이 유지될지, 직무에 복귀할지를 결정할 법원의 판단은 이르면 오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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