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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파이터` 비주얼대결, 박상우vs강지섭→체력테스트부터 개인기까지 `완벽`
입력 2020-12-24 00:17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트롯파이터' 비주얼대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박상우와 강지섭의 대결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MBN '트롯파이터'에서는 박상우와 강지섭의 대결을 앞두고 체력테스트부터 개인기까지 서로 뽐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박상우의 등장만으로도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강지섭이 등장하자 박빙의 대결을 예상했다. 이에 박상우는 밀리지 않기 위해서 어깨에 힘을 주면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시작된 팔굽혀펴기. 두사람은 지치지 않고 40개 이상을 해냈고, 체력테스트 승자는 강지섭이었다.
두번째 대결은 개인기 대결이었다. 박상우는 한석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어 가수 진성의 성대모사도 완벽하게 해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강지섭은 박상우의 개인기 실력에 당황한 눈치였고, "기관차 성대모사를 하겠다"고 도전했다. 강지섭의 기관차 성대모사가 시작되자 모두가 당황했고, 이를 살리기 위해 김현수는 억지로 웃어 폭소케했다.
한편 MBN '트롯파이터'는 '보이스트롯'의 우승자 박세욱과 이슈메이커 김창열이 각각 가상의 기획사를 설립, 매주 새로운 가수, 배우, 아이돌, 개그맨, 스포츠 스타 등을 영입해 뽕끼 넘치는 '트로트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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