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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레전드 헤비토커 박현준, “시간 허투루 42년째 쓰고 있어” 폭소
입력 2020-12-23 21:22  | 수정 2020-12-24 01:2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 레전드 헤비토커 박현준 씨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오늘 하루 특집으로 심야서점 대표, 새벽을 여는 변호사, 시인이 된 환경미화원, 도로의 하루를 책임지는 교통리포터와 ‘유 퀴즈의 레전드 헤비토커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퀴즈에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한 레전드 헤비토커 박현준 씨가 출연했다. ‘유퀴즈에 최다 출연한 박현준 씨는 그것이 알고 싶다, 표창원 프로파일러 출연 전까지 한때 조회수 1위 했던 박현준”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이 조회 수를 체크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현준은 거의 주기적으로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은 ‘유퀴즈 출연 이후에 삶에 달라진 변화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현준 씨는 모자에 노란 티를 입고 나가면 많이 알아보신다. TV에서 봤다고”라고 전했다.

특히 박현준 씨는 헬스장부터 의류사업, 영어 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일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제가 치킨집만 한국에서 장충동, 목동, 그리고 중국 북경에서도 했다”고 헤비토커의 면모를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박현준 씨는 9시에 기상해서 11시에 아침 식사를 한 뒤 운동을 하는 일과를 보낸다고. 이어 그는 시간을 허투루 42년째 쓰고 있다”고 쉴 틈 없는 토크 폭격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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