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근혜 수감' 서울구치소서 수용자 2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2-22 09:16  | 수정 2020-12-29 10:03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접촉자 대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돼 전수검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늘(22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확진 출소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수용자 50명·직원 36명을 상대로 전날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수용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서울구치소는 이날 전체 수용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도 최근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 결과 수용자 185명과 직원 2명 등 총 187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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