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기업 구조조정 빨라질 듯
입력 2009-06-23 11:18  | 수정 2009-06-23 11:18
주채권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기업개선작업을 단독으로 추진할 때 해당 기업이 다른 금융기관에 지고 있는 채무 상환이 자동 유예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과 은행들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구조조정을 위해 채권은행 자율협약을 개정해 이러한 내용을 담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만큼 구조조정이 주채권은행 주도로 실효성 있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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