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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배지현, "♥류현진, 마사지 경험多→ 매일 마사지 풀코스 해줘" 사랑꾼 면모 ‘고백’
입력 2020-12-21 23:4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과의 결혼 3년차 이야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지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년 만에 SBS를 찾은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과의 결혼 생활을 밝혔다. 이에 류현진의 절친 오지호가 "그래서 어제 전화가 왔다. 류현진이 의외로 너무 가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배지현은 "드러내고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다. 아마 '잘 부탁한다'고도 안 했을 것"이라며 사랑꾼 남편을 자랑했다.
특히 배지현은 "류현진이 밤마다 마사지를 풀코스로 해준다"고 고백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심할 때 미국에서 출산을 했다. 미국은 산후조리 개념이 없어서 제가 안쓰러웠나 보다"라며 현진 씨가 아무래도 마사지를 많이 받아본 사람이다 보니 할 줄도 안다"고 류현진이 매일 마사지를 해줬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또한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에 대해 "집에 있을 때 말 한마디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과묵한 스타일이다. 마운드에서나 집에서나 표정이 똑같다. 표정을 못 읽겠다"고 토로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각각 남녀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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