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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측 “정일훈, 대마초 흡연 혐의 맞아…끝까지 소임 다할 것”(공식입장 전문)
입력 2020-12-21 21:17 
큐브 공식입장 비투비 정일훈 대마초 흡연 혐의 인정 사진=DB
비투비 정일훈이 상습 마약 혐의로 적발돼 도피성 입대 의혹까지 불거진 가운데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큐브는 21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채널A ‘뉴스A에서는 비투비 정일훈이 지난 4-5년간 상습적으로 마약을 했으며, 가상화폐를 사용해 대마초를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그런 가운데 정일훈이 지난 5월 28일 입대한 시기가 경찰 조사 시기였기에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는 의혹으로까지 불거졌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와 관련하여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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