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토] `이번에 놓치면 2080년에`
입력 2020-12-21 16:47 

21일 저녁 5시에서 7시 사이 4세기만에 목성과 토성이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우주쇼'가 펼쳐진다. 이 천문현상은 '목성·토성 대근접'이라 불리며, 지난 1623년 7월 17일 이후 최대로 두 행성이 가까워진다. 다음 대근접은 60년 후인 2080년 3월 15일에나 이뤄질 전망이다.
전국 과학관, 천문대 등에서는 코로나19, 추위를 감안해 국민들이 편하게 집에서 천문현상을 즐기도록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후 14시 30분경 서울 국립 과천 과학관에서 관계자들이 망원경설치와 점검을 하고 있다. 2020.12.21.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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