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 류이서, 성형설·개명 의혹 해명 "억울"

'동상이몽2' 전진 아내 류이서가 성형설과 개명 의혹에 대해 언급합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녹화에서 전진♥류이서 부부는 류이서의 '20년 지기' 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친구들은 류이서가 전진을 남자친구라고 처음 소개했던 날을 떠올리며 첫 만남 속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친구들은 단아한 이미지의 류이서에게 "충격적인 반전 과거"가 있다고 폭로하기 시작했습니다. 류이서는 친구들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했고, 전진은 난생 처음 듣는 아내의 반전 모습에 폭풍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이런 얘기 불안한데 괜찮냐?"라며 초조해 했다고 합니다.

이어 류이서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항간에 성형설과 개명한 이유에 대한 추측성 글이 난무했던 류이서. 결국 류이서는 떠도는 소문에 대해 "억울한 부분이 있다"라며 직접 사실을 밝혔습니다. 전진도 류이서를 향한 악플에 대해 "아내가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과연 아내 류이서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한편 전진♥류이서 부부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속마음을 잘 얘기하지 않던 류이서가 처음으로 전진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렵게 이야기를 꺼낸 류이서는 "마음 속 한이 된 사람이 있다"고 얘기하며 눈물을 보였고, 처음 듣는 류이서의 이야기에 전진은 함께 마음 아파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류이서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오늘(2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