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선호·신민아, 드라마 `홍반장` 출연하나 "긍정 검토 중"
입력 2020-12-21 15: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선호와 신민아가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까.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신민아와 김선호에게 '홍반장'(가제) 출연을 제안했다. 긍정적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역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홍반장'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홍반장은 2004년 개봉한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을 드라마로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故 김주혁·엄정화가 주연으로 나선 로맨틱 코미디다. 어느 바닷가 작은 마을에 치과를 개업하게 된 본투비 도시 여의사와 동네 모든 일을 맡고 있는 시급 8720원의 만능 ‘프리터족 홍반장이 벌이는 만유인력 로맨스다.
구체적 편성은 미정이다. 편성은 tvN이 유력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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