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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소년야구연맹-법무법인 오킴스, MOU 체결
입력 2020-12-21 14:54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사진 좌측)과 법무법인 오킴스 오성헌 대표변호사(사진우측).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미래 유소년스포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법무법인 오킴스와 손을 잡는다.
국내 최대의 유소년야구 단체인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법무법인 오킴스와 전반적인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연맹의 권익 보호 및 앞으로 증가할 프로야구에 진출하는 연맹 출신 선수의 매니지먼트, 지도자 및 선수에 관한 교육 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공부하는 야구, 생활속의 야구, 즐기는 야구를 표방하며 전국 150개 지역 5000명 이상의 유소년이 소속된 스포츠 연맹이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스포츠 에이전시 업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법무법인 오킴스 오성헌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오킴스는 스포츠 에이전시 업무를 변호사·변리사·회계사의 상시적·통합적 법률 자문과 접목하려 노력하고 있던 중에 유소년 스포츠 단체 중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서로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거라 믿는다"라고 본 업무제휴계약 체결의 의의를 설명했다.
그리고 오성헌 대표변호사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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