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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비긴어게인 리유니온’, 음악적 고집보다 함께 하는데 의의”
입력 2020-12-21 13:41  | 수정 2020-12-23 0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가수 윤도현이 '비긴어게인:리유니온(Reunion)'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윤도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배들이랑 좀 어울려봤습니다. 음악적인 고집보단 함께 하는데 의의를 두고 촬영했으니 여러분도 편안하게 웃으면서 보십쇼!"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예전 시즌1과는 사뭇 다릅니다. 자연스럽게 변해온 것이니 거기에 너무 포커스를 맞추진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때니까 또 그렇게 나온 거지. 지금 하라면 그렇게 못할 거유~"라고 덧붙였다.
글 말미에는 "암튼 어디 파티룸 잡아서 파티할 생각 말고 집에서 TV보면서 딩딩거리시길 OK?"라며 '집콕라이프'를 독려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비긴어게인:리유니온(Reunion)'(이하 '비긴어게인')에서 열창하는 윤도현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윤도현은 '비긴어게인' 동료 이하이, 이수현, 폴킴, 헨리, 임헌일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연말은 가족과 함께", "요새 오빠 잘생기고 귀엽고 다하는 중", "완전 기대돼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윤도현이 출연하는 JTBC '비긴어게인:리유니온(Reunion)'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윤도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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