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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샌드박스, 국제축구연맹 e스포츠대회 준우승
입력 2020-12-21 13:37  | 수정 2020-12-21 13:50
SANDBOX가 국제축구연맹 e스포츠대회 2020 FIFAe Continental Cup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SANDBOX Gaming 공식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e스포츠 세계대회 FIFAe Continental Cup 준우승을 차지했다. 3개 팀이 8강에 진출하여 우승상금 10만 달러(1억1012만 원)를 노렸으나 정상에 오르진 못했다.
SANDBOX(한국)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20 FIFAe Continental Cup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Puple Mood esport(태국)에 우승을 내줬다.
제1회 FIFAe Continental Cup은 국제축구연맹이 한국 제작·배급사 ‘넥슨과 총상금 30만 달러(3억3072만 원) 규모로 공동개최했다. EA Korea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FIFA ONLINE 4로 진행한 e스포츠 세계대회다.
16일까지 치러진 본선 조별리그에는 Afreeca Freecs, Crazy Win, SANDBOX, T1(이상 한국) 등 EA Champions Cup Winter 2019 및 EA Champions Cup Autumn 2020 합산 포인트 상위 16개 팀이 초청받았다.
한국은 Afreeca Freecs, SANDBOX, T1이 조별리그를 통과,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2020 FIFAe Continental Cup 8, 4강전은 18, 19일 열렸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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