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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시카고·플로리다비평가협회 후보 올라[공식]
입력 2020-12-21 13:14 
사진I영화 `미나리` 스틸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미나리'가 미국 비평가협회에 노미네이트 됐다.
전세계 관심을 받고 있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보스턴비평가협회 2관왕에 이어 시카고비평가협회와 플로리다비평가협회에서도 연이어 후보에 선정됐다.
시카고 비평가협회에서는 여우조연상·남우주연상·유망감독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플로리다 비평가협회에서는 작품상·감독상·각본상·여우조연상·연기앙상블상·외국어영화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특히 배우 윤여정은 시카고와 플로리다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후보에 모두 호명됐으며, 한예리는 플로리다비평가협회 연기앙상블상에 함께 노미네이트됐다. 정이삭상 감독과 스티븐 연은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에 후보로 지목됐다.
2020년 시카고, 플로리다비평가협회 수상작(자)은 오는 21일에 발표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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