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유승준 일침 후 심경고백 “욱 했다…감정이 앞선 내 탓” (전문)

작곡가 김형석이 유승준에게 일침 후 심경을 고백했다.

김형석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욱. 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밤새 뒤척이다 좀 가라앉고 나니 답답함과 안타까움”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마음을 헤아려 보면 큰 상처일텐데 내 생각만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죄함은 나의 몫이 아닌데 자만했다”라며 이성보다 순간 감정이 앞선 내 탓이다”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김형석은 각자가 보는 세상은 때론 공평하지 않고 흔들린다 하더라도 정말 정말 잘 지내기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형석은 내 노래를 불러주고 동생으로 맺은 인연이라 사실 그동안 좀 안쓰럽다 생각했다. 지금 보니 내 생각이 틀렸네. 자업자득. 잘 살아라”는 글로 유승준에게 일침을 남긴 바 있다.

▶이하 김형석 SNS글 전문

욱.했다.

밤새 뒤척이다 좀 가라앉고 나니 답답함과 안타까움.

그 마음을 헤아려 보면 큰 상처일텐데 내 생각만 했다.

정죄함은 나의 몫이 아닌데 자만했다.

이성보다 순간 감정이 앞선 내 탓이다.

각자가 보는 세상은 때론 공평하지 않고 흔들린다 하더라도 정말 정말 잘 지내기 바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