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지숙, 화기애애 신혼 "누나 조립 시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특별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숙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조립 시작했다. 질문은 전원 들어오면 받는다", "그래픽카드 끼는 할모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숙이 긴 머리카락을 하나로 질끈 묶은 채 편안한 옷차림으로 컴퓨터 부품을 조립하는 장면이 담겼다. 코끝에 동그란 모양의 안경을 걸치고 작은 부품을 조립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가수 윤하는 "오빠는 사진 담당?!"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개그우먼 김나희는 "하 진짜 멋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숙은 지난 10월 프로게이머 이두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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