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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다재다능 유닛 티저…신동 `입금후` 비주얼 눈길
입력 2020-12-21 10: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정규 10집 발표를 앞둔 그룹 슈퍼주니어가 ‘Passionate Unit (열정 유닛)에 이어 ‘Versatile Unit(다재다능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동, 은혁, 규현으로 구성된 ‘Versatile Unit 티저 사진은 강렬한 벨벳 커튼을 배경으로, 앤티크한 원목 테이블에 음식 그림을 띄운 태블릿 PC를 올려 놓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떠오르게 하는 콘셉트로,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 현대적인 디지털 소품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멤버들의 비주얼도 물이 올랐다. 풍성한 느낌의 프릴 셔츠를 착장하고, 화려한 보석으로 수 놓아진 목걸이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한 폭의 명화 같은 티저 사진을 완성시켰다.
특히 신동은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날렵한 턱선으로 다수 예능에서 보여주던 푸근한 이미지와 달리 한층 샤프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 트랙이 수록된 슈퍼주니어의 열 번째 정규 앨범 ‘The Renaissance는 오는 2021년 1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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