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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기 "코로나로 방송 공연 취소, 꽃길 멀리 있구나 싶어"
입력 2020-12-21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변호사 겸 배우 �기가 코로나19로 방송과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2020년 당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기는 살면서 경품 행사에 당첨된 적이 없다. 기대 버리고 살았는데 ‘명불허전에 출연한 건 경품 행사 1등과 같았다. 이런 행운이 다시 올까 싶었는데 이렇게 1년도 안 돼서 변호사 형과 출연하게 돼 연이은 행운에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기는 같이 출연한 노래하는 변호사 한승훈에 대해 업무외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다른 사람 힘든 걸 이해해준다. 내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제 연락처를 몰라서 그분들이 저를 섭외하기 위해 법률사무소로 연락을 주기도 한다. 사무실도 바쁘고 가끔 곤란할 때도 있는데 싫은 내색 없이 응원해다. 제 매니지먼트를 해주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기는 코로나19 시작된 이후에 많이들 힘들어지지 않나. ‘아침마당 출연 후 라디오 섭외도 들어왔다. 내 눈앞에 꽃길 열리는구나 싶었는데, 코로나19가 터져서 방송 촬영, 공연 다 취소가 됐다. 꽃길은 멀리 있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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