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0-12-21 09:27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이 가족친화적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1일 협력재단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력재단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경영만족도 등'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운영 가치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협력재단은 현장 컨설팅,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통하여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행정도,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이 높게 평가 됐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가족친화인증 취득을 계기로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제도 개선과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얻는 임직원들의 안정감과 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는 상생협력 전문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및 상생모델 발굴 등 기관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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