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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방송 복귀…JTBC `신비한 레코드샵` with 장윤정·규현·웬디 MC 확정
입력 2020-12-21 09:16  | 수정 2020-12-21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JTBC가 SM C&C STUDIO와 손을 잡고 새 음악 토크쇼 ‘신비한 레코드샵을 선보인다. ‘이방인으로 잠시 방송가를 떠나 있던 윤종신이 공식적으로 MC로 복귀하는 복귀 작품으로 장윤정, 슈퍼주니어 규현, 레드벨벳 웬디까지 가요계 선후배 음악 장인이자 스타인 4MC의 만남이 성사돼 주목된다.
21일 JTBC와 SM C&C STUDIO에 따르면 2021년 1월 방송 예정인 신규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이 론칭된다. MC로는 윤종신, 장윤정, 슈퍼주니어 규현, 레드벨벳 웬디가 확정됐다.
‘배달gayo라는 부제가 더해진 ‘신비한 레코드샵은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들의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누군가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 곡들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강한 울림과 진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신비한 레코드샵을 이끄는 MC들의 면면이 웃음과 감동, 재미까지 안길 완벽한 조합이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우선 ‘이방인으로 잠시 방송가를 떠났던 윤종신은 JTBC의 신규 음악 토크쇼 ‘신비한 레코드샵을 복귀작으로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그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고자 스스로 ‘이방인을 선택해 세계를 거닐었던 바. 한층 깊어진 그의 내면과 음악적 감수성 등이 이 프로그램의 중심이 돼 풍성하고 공감되는 ‘음악 예능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윤종신과 함께 전 국민을 웃기고 울리는 트롯 여제 장윤정의 만남도 기대를 높인다.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노래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까지 보여줬던 장윤정은 넓은 음악 스펙트럼까지 가지고 있는 노래 장인이자, 입담까지 제대로 갖춘 완벽한 MC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가요계 선후배 MC 네 명의 만남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4MC로 인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비한 레코드샵은 네 배 이상의 진정성, 웃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은 2021년 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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