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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팬들,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위해 1500만원 기부
입력 2020-12-21 09:15 
사진I지창욱, 밀알복지재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한류스타 지창욱의 팬들이 선행에 나섰다.
밀알복지재단은 배우 지창욱의 글로벌 팬덤 연합(JCW Global Fandom Alliance)이 지창욱 주연의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방영을 기념해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창욱 글로벌 팬덤 연합은 이번 기부를 위해 22개국 15개 팬덤이 모여 만들어진 해외 팬 연합이다. 이들은 12월 22일 카카오TV에서 선공개된 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방영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성공을 기원하고, 평소 재능기부 등으로 선행을 펼쳐온 지창욱의 뜻에 동참하고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의료비·생계비 등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팬들은 지창욱이 참여한 ‘하우 유 씨 미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밀알복지재단에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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