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산타와의 컬래버레이션

<산타와의 컬래버레이션>

루돌프가 끄는 썰매 대신 선물 보따리를 든 채 직접 뛰어오는 산타 할아버지.

아이들에게 나눠준 건 동화책이었는데요.

눈 대신 모래로 뒤덮인 이곳은 페루 리마 외곽의 가난한 산동네입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건 버려진 잡지나 신문뿐이었는데요.

산타의 친구인 엘비스 씨가 책과 학용품을 기증해 왔고, 그와 뜻을 함께하려 산타도 출동한 겁니다.

두 분의 멋진 협업으로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이 생겼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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