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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정재형의 프랑스 요리에 김동현 극찬 “어머니 보쌈집보다 맛있다”
입력 2020-12-20 1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정재형이 멤버들에게 프랑스 요리를 대접했다.
20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재형이 지난주에 이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정재형이 만든 요리를 먹었다. 특히 삼겹살과 배추, 와인만 들어간 배추 술찜을 먹은 제자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승기는 "이거 오시는 분들이 다 이걸 해달라고 할 거 같다"라고 했고, 차은우는 "정말 녹는다, 녹아"라고 감탄했다.
그리고 김동현은 "저희 어머니가 보쌈 가게를 오래 하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정재형은 "오늘 동현이한테 정말 너무 고맙다. 가스도 네 덕분에 나오게 됐고 고맙다"라고 했다.

이어 김동현은 "부모님이 가스 집을 10년 넘게 하시고 그다음에 족발 보쌈 가게를 10년 넘게 하셨다"라며 "잡내 제거를 위해서 온갖 약재들이 들어가는데 아무것도 안 넣은 이게 더 맛있고 냄새도 안 난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정재형은 "그런 말 하면 부모님이 뭐가 되냐"라고 나무랐고, 김동현은 "아, 거의 비슷한 맛이다"라고 급수습을 했다.
그리고 정재형은 "와인이 없으면 청주를 넣어도 되고 다른 술을 넣어도 된다"라고 팁을 알려주었다. 이에 차은우는 술 양이 어느 정도 들어가야 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정재형은 "술은 냄비 기준 약 콸콸콸 콸콸콸"아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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