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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찐빵=28년차 가수 황규영…‘나는 문제 없어’
입력 2020-12-20 19:06 
황규영이 ‘복면가왕’ 찐빵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사진= ‘복면가왕’ 캡쳐
황규영이 ‘복면가왕 찐빵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찐빵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커플지옥과의 2라운드 대결에서 패한 찐빵은 결국 가면을 벗었다. 판정단을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나는 문제없어의 황규영이었다.

그는 국민 에너지송 ‘나는 문제 없어를 부른 28년차 가수 황규영.


황규영은 워낙 히트곡이라서 그 노래만 불렀다. 에너지가 강해서 그런지 이 노래를 부른 이후로 편안한 가수 생활을 하지 못했다”라고 ‘복면가왕을 통해 다양한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 노래 말고도 다른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좋은 활동을 못 보여드리고 기대에 부응하는 가수가 안돼서 미안했다”라며 저도 제 노래를 부르면서 힘을 얻었다”라고 털어놓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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