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C 상암동 사옥서 조연출·카메라 감독 이어 청소노동자 1명 또 확진
입력 2020-12-20 15:25  | 수정 2020-12-27 16:03

MBC 상암동 사옥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20일) MBC에 따르면 전날 청소노동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제(18일) 예능 조연출과 외부 카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세 번째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편, MBC는 확진자가 나오자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쇼! 음악중심', '백파더', '안 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 등 6개 주말 예능을 이번 주 결방한다고 앞서 밝혔습니다.

일시적으로 결방된 프로그램은 제작진 코로나19 검사와 사내 방역을 거쳐 차례로 방송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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