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요린이`의 홈파티에 딱!…편의점 스테이크키트 눈길
입력 2020-12-20 10:56 
[사진 제공 = GS리테일]

연말을 앞두고 가족끼리 즐기는 홈파티에 '요린이'에게 적합한 스테이크키트가 나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플렉스스테이크키트2종. 토마호크스테이크, 캐네디언자숙랍스터세트, 연어스테이크세트 등 홈파티용 축·수산 상품 7종을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렉스스테이크키트는 소비자가 원하는 스테이크 부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호주산 청정우 립아이600g키트(4만원)와 부챗살600g(3만2000원)키트 2종으로 구성됐다. 신선한 냉장육으로 3~4인이 즐길 수 있는 양이며 각 키트 상품에는 버터, 생와사비, 스테이크 소스가 동봉됐다. 토마호크스테이크는 소 한마리 당 7개만 나오는 특수 부위로 등심, 새웃살, 늑간살 등의 특수 부위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부위다. 600g 중량에 가격은 5만원이다. 이 외에 한마리 당 300g~350g 중량의 자숙 랍스터 3마리로 구성된 캐네디언자숙랍스터세트(3만5000원)와 350g중량의 스테이크용 연어 2팩으로 구성된 연어스테이크세트도(2만원) 홈파티의 식탁을 위한 메뉴로 눈길을 끈다.
GS25는 2018년부터 선보인 한끼스테이크 2종 판매가 누적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정육 상품 매출이 매년 50% 이상 급증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편의점 장보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경한 GS리테일 축산상품 MD는 "장을 보지 않아도 간편히 요리할 수 있게 홈파티용 스테이크 키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우울함이 느껴지는 연말이지만 가족끼리 즐거운 홈파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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