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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결방, `선녀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
입력 2020-12-20 0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됐다.
지난 19일 방송 예정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은 이시영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결방됐다.
지난 18일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된 사람은 내부에서 편집을 하는 조연출로 출연진과는 접촉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방송국 내부에서 편집을 하는 업무를 진행중이던 만큼 MBC 측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해당 공간을 긴급 폐쇄조치 및 방역을 실시했다.
이뿐 아니라 확진자의 동선과 겹친 시설을 이용하는 예능프로그램들에 대한 결방을 결정했다. 결방되는 프로그램은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쇼! 음악중심',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의 6개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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